22년 국민대차대조표-MJ’s 경제와재테크

한국은행 에서 22년 국민대차대조표 를 발표했다. 대차대조표는 보통 기업들의 재무상황을 확인하는 재무제표 중 하나로 사용이 된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국민대차대조표는 매년 말 기준으로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의 규모를 보여주는 통계로 유무형 실물자산, 금융자산 및 금융부채의 규모와 증감을 기록한다. 국민대차대조표를 통해 우리 경제의 생산능력 및 재산상태를 파악하여, 이후 경제정책 수립 및 효과 측정 등에 사용하기 위해 조사 및 발표가 된다. 22년 국민대차대조표 세부내용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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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먼저 대차대조표란 개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대차대조표란 재무상태표(Balance Sheet)라고도 불린다. 기업의 어떤 특정 시점의 재무 상태를 보여주는 표인 것이다. 재무제표에서 같이 보는 손익 계산서나 현금 흐름표의 경우 특정 기간을 보지만 대차대조표는 시점을 정해놓는다. 그리고 자산 = 부채 + 자기 자본 으로 표를 만든다. 좌우의 액수가 정확하게 동일하게 균형을 이뤄야 하기 때문에 Balance Sheet 라고 불리는 것이다.

국민대차대조표 구성

가장 크게 비금융자산과 금융자산 및 금융부채로 구분된다. 비금융자산은 말 그대로 금융자산이 아닌 모든 자산을 말하며 생산활동의 결과물인지 아닌지에 따라 생산자산(Product assets)과 비생산자산(Non-product assts)으로 구분된다.

국민대차대조표
국민대차대조표

2022년 국민대차대조표

2022년말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은 2경 380조원으로 명목 국내총생산인 2162조원의 9.4배 수준이었다. 자세히 보면 비금융자산이 1경 9400조원, 금융자산이 2경 1960조원이며 금융부채인 2경 980조를 뺀 순금융자산은 97조원을 기록하였따. 21년과 비교 시 22년중 국민순자산은 441조원 증가하였다.

자산형태별

자산규모

2022년말 우리나라의 전체 비금융자산 명목가액은 1경 9400조원으로 GDP 대비 약 9배 수준이다. 이 중 대부분이 토지와 건설으로 2개의 비중은 전체의 87.7%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설비자산 5.8%, 지식재산생산물 3.5% 정도 이나 비중은 매우 작은 편이다. 즉 우리나라 자산의 대부분이 토지와 건설 같은 부동산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산형태별 규모
자산형태별 규모 (출처 : 한국은행)
비금융자산 건설자산 토지자산
비금융자산 건설자산 토지자산

증감내역

생산자산은 394조원(4.7%)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이 둔화되었으며, 이는 주로 주거용 건물 감소에 기인한다. 비주거용 건물이 7.9%, 토목 건설이 6% 증가한 반면 주거용 건물은 3.7% 감소하였다. 그리고 비생산자산은 1.1% 감소하였으며, 이는 대부분 토지 자산 감소에 기인한다.

참고 자료로 시도별 토지 자산 규모 및 증감률 확인 시 서울, 경기, 경남 순으로 자산이 많으며 21년 대비 증감률을 볼 시 경기도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제도부문별

자산규모

2022년ㄹ 제도부문별로 보유하고 있는 비금융자산 규모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 8576조원(44.2%), 비금융법인 6233조원(32.1%), 정부 4355조원(22.4%) 순 이었다. 전반적으로 건설 및 토지자산의 비중이 매우 높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 정부는 비생산자산 비중이 높은데 이는 앞서 말한 것처럼 토지자산의 비중이 높은 영향성으로 보인다.

증감내역

2022년중 비금융자산 증감충를 보면 가계 및 비영리 단체는 30조원(-3.4%) 감소한 반면, 비금융법인과 일반정부는 각각 382조원(6.5%), 193조원(4.4%) 증가 하였다.

2022년 국민대차대조표 마무리

2022년 국민대차대조표 에 대해 살펴 보았다. 금번 보고서 발표 이후 여러 언론에서 가구당 순 자산이 줄었다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였다.

우리나라 가계의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이다. 그렇다 보니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가구의 순자산이 줄게 되고 이는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정부가 기를 쓰고 부동산 가격 하락을 막으려고 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부동산 비중이 높다 보니 생산성이 점점 떨어진다. 연구개발, 설비투자, 교육 등에 들어가야 하는 돈이 모두 부동산으로 가는 것이다. 부동산은 그 자체로 생산성이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미 지어진 아파트는 부가가치를 만들지 못하고 Free Cash Flow가 원활하지 않다 보니 소비를 더 줄이게 된다.

미국처럼 기업에 투자하고 그 기업의 생산성이 올라가서 더 많은 가치를 만들고 주주에게 이익이 환원되는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되면 좋겠지만 우리나라는 반대로 부동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언제쯤 시스템 개혁이 될까 아니면 이민 가는게 빠를까 생각을 해 본다.

이상으로 2022년 국민대차대조표 review를 마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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