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가볼만한 곳 TOP7-MJ’s 여행과맛집

이번에는 대만 타이중 가볼만한 곳 TOP7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중은 현재 수도인 타이페이와 과거 수도였던 타이난 가운데에 위치하여서 타이중이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타이페이, 가오슝과 함께 대만의 3대 도시이며 중부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대만을 대표하는 버블티가 시작되기도 하였고 근대 도시의 문화와 현대적으로 조성된 건축물이 조화로운 타이중 도시와 그 근교의 가볼만한 곳 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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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가는 법 및 이동 수단

항공노선

코로나 이전 대만 여행이 보편화되면서 타이페이와 가오슝 외에도 타이중도 인기를 끌었고 그로 인해 직항 노선이 있었습니다. 저도 직항 노선을 타고 타이중에 갔었지만 코로나 이후 타이중 직항 노선이 사라졌습니다. 여러 경유 노선이 있으나 상대적으로 비싼 편으로 타이페이나 가오슝에 가서 국내선을 타거나 고속열차등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이동수단

티중은 3대도시라는 별명에 무색하게 지하철 역할을 하는 MRT가 없습니다. 대신 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고 대만의 교통버스 카드인 이지카드를 이용하면 8km 까지는 무료인 만큼 이를 잘 활용하면 교통비를 절약하면서 타이중 곳곳을 다닐 수 있습니다. 길은 잘 모르더라도 구글맵이 잘 되어 있어 구글맵을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타이중 도시

국립대만미술관

예술적 감각을 깨울 수 있는 국립대만미술관 입니다. 1988년 개관한 대만 유일의 국가급 미술관인데 가장 좋은 점은 수많은 작품이 전시된 미술관이 무료입니다. 매일 9시부터 17시까지 오픈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타이중 가볼만한 곳 국립대만미술관
국립대만미술관 (출처 : 트리플)

국립오페라극장 (국가가극원)

타이중에 위치한 국립오페라 극장은 국가가극원이라고도 불리며 세계적인 건축가 이토도요가 설계한 곳입니다. 로이터 통신이 선정한 세계 9대 랜드마크 건축물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독특한 공법을 사용하여 소리 동굴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건설 난이도로 인해 완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하였습니다. 공연을 보지 않더라도 건축물 자체와 안에 다양한 물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국립가극원
국립가극원 (출처 : 트래블타이중)

대중문화창의산업원구

옛날에 술 공장이 있던 지역이 예술가들의 감성이 담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한 곳입니다. 타이페이의 화산 1914, 가오슝의 보얼 예술지구가 있다면 타이중에는 대중문화창의산업원구 가 있습니다. 다양한 전시와 야외에 설치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주류박물관에는 다양한 술이 전시되어 있어 애주가들의 발길을 유혹합니다.

대중문화창의산업원구
대중문화창의산업원구 (출처 : 트래블타이중)

동해대학

동해대학교 자체도 다양한 수식어가 있습니다. 대만 최초의 사립대학이며 크고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동해대학교 안에 위치한 루스 교회당이 가장 유명합니다. 루브르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를 설계한 건축가 이오 밍페이의 작품입니다. 언제 보아도 멋있지만 특히 해가 질 때쯤 노을 무렵에 보는 예배당은 신성한 느낌마저 듭니다. 캠퍼스 안에 실습용 목장도 있는데 신선한 유제품과 아이스크림을 파니 한번 맛 보시기 발바니다.

동해대학 예배당
동해대학 예배당 (출처 : 트리플)

타이중 교외

르웨탄 (일월담)

르웨탄(일월담)은 타이루거 협곡, 아리산과 함께 대만의 3대 비경으로 꼽힙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는 어렵고 타이중 난터우커원 사무실에 가면 타이중-르웨탄 간 왕복 버스 및 다양한 종류의 르웨탄 패스를 판매합니다. 패스의 종류에 따라 유람선, 케이블카, 순환버스, 자전거 대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큰 곳으로 유람선을 타면서 이곳저곳 관광을 하는게 가장 좋은 수단입니다. 타이중에서 버스를 타면 수이셔 관광안내센터 앞에 정차하며 관광안내센터에서 오후 5시까지 짐 보관도 해 줍니다. 여러 유람선 회사가 있으나 모두 코스는 동일하며 현장법사의 사리를 모신 현광사를 방문하고 트레킹을 하여 현장사까지 방문하면 르웨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케이블카를 타고 구족문화촌을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구족문화촌은 원주민들의 공연을 보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중서부 최대의 테마파크 입니다.

르웨탄

고미습지

노을이 아름다운 고미습지 입니다. 대만의 우유니라 불리는 곳으로 물이 잔잔하게 고인 습지위에 하늘이 반사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가 질 때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은 쉽지 않으며 고미습지를 방문하는 투어 상품을 이용하거나 일행이 여러명이라면 택시를 예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므로 외투 등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고미습지
고미습지

아리산

대만 3대 비경 중 하나 입니다. 아리산은 대만 최고의 일출 명소이기도 합니다. 약 해발 250m 의 높이로 정상에 가기 위해서 산악열차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산역으로 가야 합니다. 아리산 산악열차는 세계 3대 산악철로로 꼽히기도 합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새벽 단 2대만 운행되는 열차를 타야 하므로 부지런히 이동해야 합니다. 일출 외에도 아리산의 봉우리들을 감싼 운해, 천년이 넘은 고목들이 즐비한 숲을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모두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출을 안 보고 아리산을 간단히 트래킹 하실 분들은 타이중에서 출발하는 일일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리산 일출

대만 타이중 가볼만한 곳 TOP7 마무리

대만 타이중 가볼만한 곳 TOP7 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도 면적으로 봤을 때 작은 나라지만 서울, 대전, 부산 모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듯이 대만도 타이페이, 가오슝 그리고 이번에 타이중까지 모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생활방식, 문화, 음식 등 많은 것이 다른 만큼 각 도시 별로 머무르면서 색다른 매력을 느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대만 타이중 가볼만한 곳 TOP7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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